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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꿈을 쫓으라고 말해준 포르쉐 월드로드쇼 후기 (이어서) 2008년 포르쉐 월드로드쇼가 아내를 위한 것이었다면, 2012년 포르쉐 월드로드쇼는 나를 위한 것이었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 현실에 드림카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다. 사람은 꿈을 가지고 산다. 하지만, 항상 꿈과 현실은 차이를 보이기 마련이다. 다만 누군가는 꿈이 현실로 이뤄지고, 누군가는 현실에 만족하거나, 혹은 현실에 쫓기듯 살아간다.나 역시 그랬다. 2008년에.. 더보기
당신의 아내를 포르쉐 바이러스에 감염시켜야 하는 이유. - 포르쉐 월드로드쇼 후기(1) 지난 주말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2 포르쉐 월드로드쇼에 다녀왔다. 월드로드쇼의 참석은 2008년도에 이어 2번째인데, 나에겐 두번 모두 큰 의미가 있었다.  2008년도에는 아내를 포르쉐 바이러스에 감염시켰다는 것. 분명히 그랬다. 아내는 차에 대해 별 관심없는 차는 그저 이동수단일 뿐이라 생각하던 보통여자였다. 경제 관념이 투철한 아내는 차를 구입하는데 많은 돈을 쓰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스포츠카는 '이쁘게 생겼네'였.. 더보기
포르쉐 박물관에서 만난 신형 911(3) 자, 오늘은 포르쉐 신형911 이야기부터 시작하죠. 포르쉐 박물관에는 새롭게 선보인 신형911을 위한 전시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일단 위에서 보는 것처럼 911의 첫모델에서부터 현재 모델까지 나란히 전시가 되어 있어, 발전되어 가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가 196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911이란 이름으로 최초로 선보인 포르쉐911입니다. 그리고, 이건 아마 신형911을 기다린 분들에겐 매우 .. 더보기
포르쉐 박물관에서 만난 신형911 (2) 이 글이 공개될 때 쯤엔 전 아마 유라시아 대륙 어딘가를 날고 있는 한국행 비행기 안에 있을 겁니다. 약속된 포스팅을 올리기 위해 출발 전 열심히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습니다. 지금 프랑크푸르트는 계속해서 눈이 오네요. 각설하고 못다한 포르쉐 박물관 얘기 계속해보죠. 아마 모델들만 쭉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라면 금방 식상해질 겁니다.(아우디 포럼이 그랬어요.) 모델+설명, 모델+설명.... 아무리 좋은 것도 같은 식으로 반복되면 지루해지잖아.. 더보기
포르쉐 박물관에서 만난 신형911 그날 아침 호텔 데스크의 핸섬한 직원은 포르쉐 박물관을 간다는 제게 벤츠 박물관을 가라고 추천을 했습니다  벤츠 박물관 쪽에 볼 게 더 많을 거라고... 난 내 꿈,드림카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보고 싶어 가는 것이지, 그저 많은 볼거리를 찾으러 포르쉐 박물관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 라고 얘기해주고 싶었습니다만, 언어의 장벽은 생각보다 높기에 관뒀습니다. 다시 만날 사람도 아닌데, 어버버하며 열심히 .. 더보기
포르쉐 박스터도 신모델이 발표되었군요! 와..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배경이? ㅎㅎㅎ 농담이 아니고, 정말 박스터도 그렇지만 위의 배경도 멋진 것 같습니다. 아마 박스터의 매력, 오픈카임을 강조하기 위한 이미지컷이겠죠. 확실히 오픈카로 즐길 수 있는 드라이빙 풍경에 대한 감흥은 아무리 세단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달았다고 한들 비할 바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그러한 점을 잘 표현한 사진이라고 봅니다. 동영상도 한편 볼까요?   박스터는 포르쉐를 가슴에 품은 많은 이들에게 가장.. 더보기
9월 발표할 뉴 포르쉐 911, 구형과의 차이점은?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할 뉴 포르쉐 911의 사진이 행사에 앞서 공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참이나 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요. 사실 예전에 911을 보자면, 여타 스포츠카에 비해 자세나 각이 잘 안나온다는 얘기를 듣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911에서는 구형에 비해 Low & Wide한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실제로 차체에도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덕분에 좀 더 강인한 포스가 느껴집니다. 일단 전면부. 위는 신형, 아.. 더보기
현대가 포르쉐 따는 자동차 광고 기억하세요? 1991년도였을 겁니다. 현대 엘란트라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TV광고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광고 내용은 이렇습니다. 독일의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를 질주하고 있던 현대 엘란트라. 고속도로 중간에서 먹잇감(?)을 찾던 포르쉐 오너가 바로 그 엘란트라를 발견하죠. 포르쉐 오너는 잽싸게 포르쉐에 올라타고선 엘란트라를 추격하는데요. 사실 포르쉐 오너가 황급히 차에 올라타는 장면도 지금 보면 좀 웃기네요. .. 더보기
포르쉐 환자를 위한 탄생 카이맨R 포르쉐 환자들 많이 계시죠? 저 역시 그렇습니다만, 포르쉐가 환자들을 위해 또다른 미드쉽모델 카이맨R을 선보였습니다.카이맨S보다 55kg 가벼워지고, 20mm가 낮아지고, 10마력이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아..요사이 느끼는 포르쉐의 행보는 제가 느끼기엔 이렇습니다. 질러! 지르라고! 안질러? 못질러? 이건 어때? 이래도 안질러? 저건 어때? 지를거지? 자! 질러질러! 카이맨S의 특별에디션 격인 카이맨R은 이번.. 더보기
드림카의 현실화, 포르쉐 파나메라 이야기 평생에 걸쳐 꼭 타보고 싶은 그리고 소유하고 싶은 차를 우린 ‘드림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꿈꿔오던 드림카가 현실이 아닌 꿈으로 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엇보다도 비싼 가격이 첫번째 이유일 것이고, 두번째는 대부분의 드림카들이 2인승을 기본으로 한 쿠페 혹은 컨버터블 형식의 차량이기 때문이죠. 가족들을 생각한다면, 특히 2+2시트의 좁은 2열시트에서 몸을 비비고 괴로워 할 아이들 모습에 눈물을 머금고 드림카를 포기해야만 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