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생기다 보니 가족 여행을 다닐 때 숙소를 구하는 기준이 조금 바뀌었는데, 호텔보다는 주방이 갖춰진 콘도미니엄 형식을 선호하게 된 것이죠.
예전 같으면 '뭔가 해먹을 시간에 나가서 사먹고 관광을 열심히 해야 한다'주의겠지만, 아이가 생기니까 하루에 많은 일정을 소화할 수 없음은 당연한 것이므로 현지에서 장도 보고, 해먹고, 좀 퍼져 있다가 하루에 하나 정도의 스케줄을 소화하는 게 딱 적당하더군요.

그런 숙소를 찾기가 호텔에 비해 힘들 때가 많은데, 오늘은 프랑크푸르트의 아파트먼트형 호텔을 소개해볼까 합니다.독일에 가족끼리 간 건 아니지만, 후일을 생각하여 어떤지 한번 머물러봤는데요.
Tripadvisor 같은 해외여행리뷰 사이트에서도 평가가 괜찮더라고요.

일단 프랑크푸르트행 직항노선이 있으니 유럽 여행시 프랑크푸르트를 기점으로 시작할 일이 많은데, 기차여행을 위주로 한다면 이곳을 기점으로 삼아서 움직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600미터 정도로 도보로 약5~10분 거리입니다. 아마 짐들고 아이들 데리고 이동한다면 10분 정도 잡으면 넉넉할 것 같구요.
일단 중앙역이니까 교통은 두말할 필요가 없고, 중앙역에서 호텔까지 가는 길에 여러 음식점도 있고요.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바로 옆엔 유럽중앙은행이 있습니다.


일단 4성급 호텔이므로, 시설은 깨끗하고 괜찮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요.
보다시피 여느 호텔과는 조금 다른 구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이렇게 생겼구요.
유럽에서 시내 중심가의 호텔 대부분은 욕조 대신 샤워부스로 대신하는 곳이 많은데, 욕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창문을 열면 빌딩숲속으로 프랑크푸르트 시내가 보입니다.
아참! 좁지만, 발코니도 준비되어 있어요. 


냉장고에는 이렇게 유료 음료가 준비되어 있구요.


식기류도 빠짐없이 아주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토스터나 후라이팬 같은 건 물론이고요.


식기세척기까지...


전자오븐이나 전기레인지(인덕션)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요리하기엔 아무 문제 없겠죠.


호텔이름은 Adina Apartment Hotel Frankfurt Neue Oper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의 평가를 보니 프랑크푸르트 소재 259개 호텔 중 3위네요. 제 생각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고, 특히 가족여행이라면 더욱 만족스럽지 않을까 합니다. <쉽고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라이프-오토앤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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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큐벨바겐
    2012/02/28 08:49

    ㅎㅎ

  2. BlogIcon 버라이어T한 김군
    2012/02/28 10:12

    와~ 재미있으셨겠어요!~

  3. BlogIcon 오목대
    2012/03/05 21:39

    부럽습니다ㅠㅠㅠ
    시간이 된다면 한번가보고 싶네요^^
    잘보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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