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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해외이야기

포르쉐 박물관에서 만난 신형 911(3)


자, 오늘은 포르쉐 신형911 이야기부터 시작하죠.
포르쉐 박물관에는 새롭게 선보인 신형911을 위한 전시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일단 위에서 보는 것처럼 911의 첫모델에서부터 현재 모델까지 나란히 전시가 되어 있어, 발전되어 가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가 196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911이란 이름으로 최초로 선보인 포르쉐911입니다.


그리고, 이건 아마 신형911을 기다린 분들에겐 매우 익숙한 모델일겁니다.
바로 신형911이 출시하기 전까지 각종 스파이샷에 등장했던 모델이기도 하죠.
최근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 극단적인 조건 하에서 광범위한 테스트 드라이브는 필수입니다. 그만큼 언론들에 노출될 확률이 높은데요, 그만큼 메이커들에서는 새로운 모델의 디자인을 숨기는 것이 중요한 임무이기도 합니다.


임무에 성공한 셈이죠.


그리고 신형911의 단면을 볼 수 있는 모델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이건 잠시 뒤에 자세히 살펴보죠.


그리고 여러가지 색상으로 이쁘게 칠해진 이녀석의 정체는 뭘까요?
아마 자동차를 좋아하신 분들이라면 비슷한 사진이나 그래픽을 통해 눈치채셨을 겁니다.


바로 차체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느냐를 표시한 모형입니다.


구글 번역기를 돌려보니 다음과 같네요.
알루미늄- 프레스된 것.
알루미늄- 주물된 것
알루미늄- 압출된 것
딥드로잉에 좋은 부드러운 강철
좋은 고강도 강철(??)
좋은 고강도 강철(??)
마그네슘 



마법의 소리.
포르쉐 바이러스, 포르쉐 노트를 만들어 내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죠.
포르쉐 노트는 포르쉐만의 6기통 수평대향엔진과 흡기 및 배기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지지만, 독특한 911의 사운드는 사진 속의 스포츠 배기 시스템에 의해 더욱 강조된다고 하네요. 떼가고 싶었습니다. 하하 


 

새로운 뉴911은 전세대의공기역학 시스템에 세부적인 개선이 이뤄졌습니다.
보다 유선형의 형태의 체형과 더불어 새로운 리어스포일러와 쿨링 시스템이 도입되었는데,이를 통해 차 아랫쪽의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가 더이상 필요없어졌다고 하네요. 덕분에 가장 매끈한 차바닥면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최적화된 에어 인테이크와 쿨링시스템 덕에 엔진과 브레이크 성능이 더 좋아졌음에도 0.29의 공기저항계수는 그대로 유지되었다고 합니다.

 



911과 관련한 각종 멀티미디어를 터치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구요.


전시된 관련자료들을 눈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신형911관련 자료들도 준비되어 있네요.



포르쉐 PDK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크기가 작더라고요.


이건 수동변속기.
PDK에 비해 굉장히 심플하죠?


이건 포르쉐 신형911의 껍데기(?)를 살짝 벗겨놓은 겁니다.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


아다시피 911은 엔진도 구동도 후미에서 하는 RR방식이라 후면부에 볼 것이 더 많습니다.


이렇게 보면 2열도 앉을만하게 보이는데요.
실제는 유아라면 모를까..성인은 조금..


타이어 참 믿음직스럽습니다.


전면부입니다.
혹시 큰사진이 필요하신 분들은 말씀해주세요.


의외로 유심히 보는 외국여자분들도 많더라고요.


정말 정말 잘 빠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정말 정말 잘 잘라놨다는 생각도..) 


앞서 얘기한 신형911의 특징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온전히(!) 전시된 신형911.


정말 정말 꼭 가지고 싶습니다. <쉽고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라이프-오토앤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