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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들

아이패드 유저가 킨들 유저를 부러워했던 이유

일전에 와이키키는 심심할 틈이 없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정말 그렇습니다.
그냥 해변에 파라솔 빌려서 음악을 감상하거나, 책을 읽거나, 사람 구경을 하는 것도 좋은 재미죠.
그러고 보니 빤스-그것도 쫙 붙는 삼각면빤쓰-만 입고 와이키키를 휘젓던 중국진상남 두명이 기억에 나네요.
니들 입은 게 빤스인 거 니들 빼고 다 안다! 이놈들아!

아무튼 해변에 앉아 있다가 지름신이 가까이 오시더군요.이런 내리쬐는 햇빛엔 아이패드의 가독성이 심하게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옆 파라솔의 한 처자가 뭔가를 들고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었습니다.   


방수팩에 넣고서도 화면이 굉장히 선명해 보이더군요.
제 경우 그늘에서 아이폰까지는 괜찮지만, 볕이 들 땐 반사도 되다 보니 뭔가를 장시간 보기엔 무리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열심히 독서 삼매경에 빠진 처자를 보며
지름신이 오실 뻔 했지만, 킨들의 경우 아무래도 국내 컨텐츠가 부족하다보니 그분을 쉽게 모실 수는 없었습니다. <쉽고 재밌는 수입차 이야기&라이프-오토앤모터>

 


  • 킨들 말고 국내용 전자책 구매 하시면 교보문고 같은데서 꽤 많이 구할 수 있어요^^
    좀 지난 책들이라면 txt 파일 묶음 이란 제목으로 돌아다니는것만 해도 몇만권은 되구요 ㅋㅋ

    전 지난 여행에서 북큐브란 녀석 하나 들고 나가서
    무지무지 잘 썼네요 ㅋ
    돌아다니다가 경치좋고 바람좋고 앉아 쉴 수 있는 곳만 있으면 틈틈히 꺼내서 봤었는데
    혼자 50일 여행하면서 대충 3~40권은 읽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