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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놀러갈 때 쓸만한 아이폰 케이스 추천

저는 물건을 아껴서 쓰는 편이 아닙니다.

좀 험하게 다뤄서 손해가 많죠. 스마트폰을 산 뒤에도 흔한 액정보호필름을 붙인 적이 딱 한번 정도? 

당연히 아이폰 케이스도 안 썼는데요.


이번에 하와이에서는 아이폰 케이스를 2개를 샀습니다.

하나는 하와이에서 쓸 것, 하나는 한국에 돌아가면 쓸 것.

뚜렷한 목적을 띈 케이스들인데요, 오늘 그 중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물건을 아끼고 세심하게 돌보는 편이 아니다 보니, 예전에 하와이에 왔을 때도 카메라나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도 그냥 막 들고다녔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돌아와서 카메라나 아이폰의 구멍마다 모래나 이물질을 발견할 때마다 후회를 하곤 했죠.

특히 카일루아 비치파크의 모래는 입자가 정말 고와서, 집에 와서 자세히 보면 카메라 렌즈 속에도 모래가 들어가 있더군요.


그래서 올해는 해변에서 최대한 전자기기 다루는 것을 자제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해변에서 카메라는 최대한 사용을 자제한다고 쳐도, 스마트폰은 일 때문에 조작할 일이 많았습니다.

소금기 있는 물이나 모래 묻은 손으로 자꾸 만지면 분명 좋지 않을 겁니다. 

특히 아이폰 홈버튼을 소금물이나 모래 묻은 손으로 자꾸 누르다 보면, 지문인식도 잘 안될 거 같고..  이래저래 걱정이 됐죠. 


고민해결을 위해 우선 방수 케이스를 찾아봤는데요.

애초 방수팩 같은 건 생략했습니다. 전화를 받을 수도 없고, 조작이 용이하지도 않으니까요.



그런데 방수,충격방지,내구 소재 등을 기능성을 갖춘 케이스가 따로 있더군요. 

그리고 미국에선 Otterbox가 가장 유명하다는 것까진 찾았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조금 비쌌습니다.

Otterbox defender가 마음에 드는데 아이폰6플러스의 부피가 더욱 거대해지니, 한국에 돌아가면 안쓸게 분명했습니다. 한달만 쓰기엔 좀 아까운 가격이었죠. (물론 한달만 쓰고 버리진 않겠지만, 평소에 사용하지 않을 것은 분명했습니다.)


Otterbox Defender



그래서 좀 더 싼 제품을 찾아보았는데요.

비슷한 제품 중 아마존에서 평이 좋은 제품을 골랐습니다.


그래서 고른 제품이 바로 이겁니다.




아이폰을 완전히 둘러싸는 2중 구조 덕에 해변에서 스마트폰을 마음껏 만질 수 있었습니다.

해변 모래사장에 꽂아 놓기도 하고, 수영하고 소금물이 묻은 손으로도 마음 놓고 스마트폰을 조작할 수도 있었죠.




커버가 있음에도 조작도 잘 되었고, 녹음,녹화,통화 등도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머무는 기간 동안 정말 만족스럽게 잘 사용했고, 비단 해변 뿐 아니라 스키장 등 놀러갈 때도 유용하게 쓰일 듯 합니다.

하와이에서 유용한 아이템 중 하나가 아니었나 싶네요.